[보안뉴스/기사 스크랩]보안뉴스 20230110

[헤드라인] 챗GPT 활용한 악성 공격 실험 사례, 이미 여럿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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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활용한 악성 공격 실험 사례, 이미 여럿 존재한다

[본문 요약]

지난 11월 오픈 AI(OpenAI)에서 챗GPT(ChatGPT)라는 인공지능 챗봇을 공개한 이후 수많은 보안 전문가들은 사이버 범죄자들이 이를 이용하여 멀웨어를 작성하는 등 각종 악성 행위들을 편리하게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 예언하였다. 보안 업체 체크포인트(Check Point)에 의하면 다크웹 내 포럼에서 활동하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챗GPT를 악성 공격에 활용한 사례들이 공유되고 있다고 한다.

 

챗봇은 이미 범죄 시장으로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출 기술로 꼽혔었다. 따라서 고급 기술 없이도 멀웨어를 대량 생산할 수 있으며, 게다가 고급 기술을 갖춘 공격자들이 챗봇을 이용한다면 효율 측면에서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발전을 이룰 수 있다. 더하여 새로운 멀웨어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농후하다.

 

오픈AI와 인공지능 개발자들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향상시키는 중이다. 다만 아직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은 완벽과 거리가 멀다. 따라서 향상시키고 있는 각종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악성 명령을 판단해 거부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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